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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태도를 키워주는 성교육 교과서]

둥개둥개 귀한 나 <성교육 동화>중

9. [나를 지키는 방법] 편 도와줘요, 빨래 할머니 편을 받았습니다.

위험한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과 대처방법을 알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여자아이인 우리 딸에게 꼭 필요한 책인 듯 합니다.

알고 있지만 잘 지키기 힘든 일들...

입으로 얘기는 잘 하지만 실제에서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하던 상황들..

구체적으로 잘  표현 되어 아이가 정말 비슷한 상황에 놓이게 되더라도,

위기를 빨리 모면하게 하는 지혜를 주는 책이 될 듯 합니다.

아이와 읽으며, '싫어요' '안돼요' 등 소리지르는 연습도 해 보았네요...

정말 이런 일들이 생기면 안 돼겠지만,

생기지 않도록 미리미리 대처하고, 조심하고 또 조심하게 하는 일을

이 책을 통해 많이 배웠네요^^

10권의 책이지만, 한권 한권 모두 꼭 우리 아이에게 읽혀 주고 싶은 욕심이 나는 책이네요^^

[원숭이 예절 학교에 늑대가 나타났다!]

제목 부터가 심상치 않은 이 책은  학교 예절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학교에서 지켜야 할 규칙과 각반에서 정해 놓은 규칙 그리고 규칙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살펴 보아요, 다른 친구를 위해 개별 행동을 하지 않는 배려와 이해심도

길러 보아요^^" 라고 친절히 설명 되어 있네요~~

초등학교 입학전에 읽어 보면

초등 생활의 적응이 한결 편할 듯 합니다.

곧 7살이 될 우리 딸에겐 필수인 책이라 할 수 있겠네요...

유치원 생활에만 젖어있는 아이에게

학교 생활이란 이렇 모습이란다.. 소개해 주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직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지만,

막상 학교에 가서 생활하게 되면

왜 그래야 하는 지를 확실히 알고 지내니,

더욱 더 잘 적응하며 지내겠지요~~

1학년 동화가 왜 필요한지,

왜 지금까지 이런 동화가 없었는지,

반갑기만 합니다.^^ 

또한,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되어있는 세심함 까지....

12권의 책이 모두 꼭 필요한 내용들만 알차게 담겨 있네요..

아이와 함께 학교 생활에 대한 여러가지 대화로,

한권의 책을 30분이나 넘게 읽었네요...

다른 책도 넘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