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소개하는 책은 학교 들어가서 아이들 지켜야 하는 예절에 관한 책이랍니다.

 원숭이 학교에 늑대가 왜 나타났을까요?

 바로바로 늑대는 바로 기자랍니다.

 늑대가 기자가 되서 원숭이 학교에 예절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 책에서는 선생님에 대한 예절, 친구에 대한 예절, 학교시설에 대한 예절에

대하여 소개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원숭이들은 선생님한테 인사도 잘하고 옷차림, 자세도 훌륭한 학생들입니다.

 위 그림은 우리 학생들이 교무실에 가서 지켜야 되는 예절에  관해서 나옵니다.

 늑대 기자는 학생들이 선생님에 대한 예절을 보면서 자신이 학생일때 선생님에게

예절을 지키지 못한것에 대해서는 부끄러워 하지요.

 인사하는 방법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지요.

 우리 아이들은 인사를 장난치면서 하는데 잘못된 인사법을 바로 세워주는 좋은 방법인거

같기도 하답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처럼 친구들간에 대한 예절에 대하여 설명해줍니다.

 친구는  서로 나눠갖고, 이해하고, 존중해주고, 약속을 지키는 등

정말 기본적인 친구사귐에 대해서 표현해 놨답니다.

 이렇게만 친구를 사귄다면 정말 싫어하는 친구는가 하나도 없을 듯 하더군요.

 전 아이가 아니지만 어른들이 이처럼 친구를 사귄다면 정말 진정한 친구를 사귈 수 있을 듯 합니다.

 마직막으로 소개하는 학교시설에 대한 예절입니다.

 우리 아이들중에는 학교시설에 대하여 아끼고 소중하게 느끼지 못하는 애들 의외로 많은 듯 합니다.

 그런 애들뿐만 아니라 취학전 아동들이 학교에서 학교시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나와 있습니다.

 이는 학교생활에서뿐만 아니라 우리 실생활에서도 지켜야 되는 것들이더라구요.

물을 안껴쓰고 책은 찢으면 안되고 벽에 낙서 하지말고 등등.

이것들  모두 우리집안에서도 지켜면 좋은 것들 맞지요?

 . 

 전체적인 책을 읽고 느낀점은 취학전 아이가 읽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 아이가 아직 7살이라서 그런지 몰라서
꼭 읽혀서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들은 아이를 학교에 보내거 자체가 불안합니다.

 저두 울 아이가 학교에 가서 친구를 잘 사귈지 아님 선생님한테 지적을 당하지 않을지

수업은 제대로 할지등등 걱정거리가 많습니다.

저처럼 생각하는 엄마들이 읽으면 정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저는 남자애라서 그런지 학교생활에서 장난스러움이 너무 많을까봐 걱정인데

이 책에서 처럼만 지켜준다면 바른생활 학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생활하기에 꼭 필요한 책인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허접한 서평을 끝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