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개할 책은 성교육동화 동화"도와줘요, 빨래할머니"



우선 책 표지부터 어떤내용인지 가늠해 볼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노란색이라서 그런지 아이가 빨리 찾아볼 수도 있구요.

전 그림보다는 이 책은 내용이 무척이나 맘에 들었습니다.



특히 여아를 키우는 부모들이면 더욱 더 느끼는 것들이 그대로

수록되어 있어서 우리아이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동화에서는 빨래할머니가 위기에 처한 아이들에게 어떻게

대처하는지 알려주는데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반복해서 읽으면

더욱 더 도움이 될듯 하더라구요.





이 장면은 엘리베이터에서 만지려는 낯선 사람을 피하는 장면입니다.

물론 빨래할머니가 도워줍니다.







이 장면 낯선 오빠가 아이의 몸을 만지려고 하는 장면입니다.

실제로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설명해주는 같아서 실질적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는 우리 부모님에게 성폭력으로 부터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줍니다.

이 또한 부모들이 꼭 숙지해야 할 내용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페이지는 나를 지키는 방법이 적혀저 있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방법과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적혀있습니다.



꼭꼭 기억해요.

1. 낯선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다섯 걸음 정도 떨어진 곳에서 이야기해요.

2. 사람이 없는 장소는 조심하거나 피해서 다녀요. 위험한 일이 생길 수 있어요.

3. 겉모습만으로 나쁜 사람인지 알 수 없어요. 친절해 보이는 사람도 갑자기 나쁜 짓을 하는

유괴범으로 변할 수 있어요.

4. 부모님이 낯선 사람을 보내 나를 데려오라고 하지 안하요.

"엄마가 교통사고 났어. 어서 가자."라는 낯선 사람의 말에 속지마세요.



정말 우리아이가 꼭 기억하고 있어야 할 내용이죠.

특히 남아도 위험하지 여아를 데리고 있는 엄마라면 꼭 봐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책은 다 좋은데 혼자 남자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게 될지 것두 좀

걱정스럽긴 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나쁜 사람은 다 남자로 표현되어 있으니까요.

사실 여자가 나쁜 사람일 수도 있는데 말이죠.

마지막에 나오는 노인마저도 할아버지더라구요.

그 외에는 우리 아이들이 꼭 함 봤으면 하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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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제 블로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