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을 마치며... ****

아이와 함께 '수리수리 잉글리쉬'를 접해보니 그야말로 영어에 첫발을 내딛어야 하는 어린 아이들의 입맛에 딱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부담없는 짤막한 문장과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가득찬 그림, 흥미롭고 매끄러운 스토리전개, 재미를 더해주는 마지막 내용, 그리고 영어와 수학적 개념들을 동시에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얻어갈 수 있네요.

'수리수리 잉글리시'는 그야말로 입안에 살살 녹아드는 사탕과도 같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계속계속 입안에 사라지지 않는 듯한 사탕의 달콤함처럼말이에요. 다 먹고 나면 그 달콤함 때문에 또다시 사탕이 아닌 영어책을 찾게 되듯이 말이에요.

진짜진짜 마술주문이라도 걸린 것 같아요. '수리수리~~~잉글리쉬'.

이 책보는 우리 아이들 모두 영어좋아하는 아이가 되길 마술주문 저도 걸어볼랍니다.

"수리수리 잉글리쉬~~~뽕뽕뽕"

요새 매일같이 우리 딸아이 "엄마, 우리 오늘도 수리수리 책 봐요."그러네요.

우리 아이도 수리수리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