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늑대 그림이 너무 좋은가 봐요..
우리 딸 원숭이 꼬리 있다고 너무 좋아하네요..
우리 아가가 이제 28개월이라서 예절을 가르치기에는 좀 이른거 같아
그림 보면서 책 읽어 주고 있어요..
'미리 보는 1학년 동화'라는 책을 보면서 '세상 정말 좋아졌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아이들은 책 읽어 주면 내용 금방 알거든요..
예절 뿐 아니라 학교 생활 등 많은 걸 쉽게 가르쳐 줄 수 있어서 넘 좋은거 같아요.
초등학교 올라가기 전에 꼭 읽어 보면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우리 딸도 6~7살때 쯤 되면 꼭 읽어 줄거에요..지금은 그림 위주로 보지만
그때되면 제대로 가르칠려고요..^^
우리딸 요즘.."원수이는 꼬리가 있고, 소도 꼬리가 있고, 멍멍이도 꼬리가 있고...
아빠는 꼬리가 없고, 엄마도 꼬리가 없고...민경이도 꼬리가 없고..."
꼬리 얘기에 신이 났어요..^^ 현재 우리 딸한테는 자연관찰 책이 네요..^^
좀더 크면 예절 제대로 가르쳐야죠...초등 입문 필독이네요